無等 은 제 호입니다.

2003.04.01 04:48

문인귀 조회 수:63 추천:7

문우 여러분께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제 이름 외에 다른 것으로 저를 대신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는 익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익명을 사용하는 것이 나쁘다거나 그런 의미도 아닙니다. 나는 내 이름이 아주 자랑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도 제 이름 대신 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생각이 되어 앞으로 가끔씩 無等 이란 명칭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無等은 내 고향인 광주와 저희 조상이 묻혀계시는 화순군 이서면 사이에 있는 산세가 밑밑한 산 이름입니다.
그저 등수에도 못끼는 친구라 여기시고 無等이 나올 때는 문인귀다라는 점을 미리 알아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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