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 길이 멎은 곳

2003.05.28 14:40

남정 조회 수:61 추천:9

무등님
드디어 오늘 수요일 오전 10시에
사랑의 교회 시화전 다녀왔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숨은 재주가 많으신것
재 확인했습니다.

오선생이 토요일
교회 여서교회가 집에서 열리기 때문에
오늘 밖에 시간이 없다고 해서
부랴 서랴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남편과 아들 점심식사 전달 시간에 맞게 돌아 오느라
무등선생님께 연락 못올렸습니다.

그 많은 시와 그림,
색감도 좋고 Simple하고
소제와 시제가 부합하며
여백을 살린 여운있게 처리한 솜씨
제 마음에 들어 제 눈은 행복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시네요.
훌륭했습니다.
손수 쓰시고 그리시느라 몽땅 혼자 감당하신
수고, 참으로 아름답고 장하셨습니다.
문우들도 많이 오시어 이기회에 문선생님의 그림솜씨 감상해야 하는데, 안탑깝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갈채를 보내며...
샬롬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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