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컬컬해서 들렀습니다

2003.07.06 02:53

정찬열 조회 수:209 추천:9

잘 지내시지요.

사무실까지 배달되는 메트로 신문때문에 한 주에 한 번씩은 형님 얼굴 꼭꼭 뵙고 있습니다. 좋은 글, 선정해서 알맞는 해설 붙혀놓으신 것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지난 주엔 장태숙선생 글 잘 보았습니다. 꿈도 좋고 해몽도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통 신문'이라고, 평화통일자문회의 엘에이 지부에서 발행되는 신문이 있습니다. 미전역과 한국의 관계되는 사람들에게 배달되는 신문입니다.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달 신문의 시 소개란에 형님의 시 '위 내시경'을 실었습니다. 시를 소개하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고, 참 좋은 시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작과 시 지도하시는 일에 많이 바쁘시다는 얘기 전해듣고 있습니다.


뒤 뜰 접시꽃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누구를 닮았는디,,,


7월 첫 일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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