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렇고 말고

2003.08.06 13:21

문인귀 조회 수:130 추천:13

글쎄 그게 그렇게 되었다네.
해변문학제 같은 문학 행사가 범문인, 범문인단체로 이뤄진다면 오죽이나 좋겠나.
한 때, 내가 우리 문협 이사장 할 때부터 회장 마칠 때까지 4년은 같이 했었는데...
글쎄 그게 그렇게 되었다네.
누구 자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만 이해하면 될 일도 그렇게 안되고 말더라고.
아쉼은 있겠지만 나름대로 잘 유지하며 발전해 나가는 일이니
박수를 보내는 것이 내 입장이지.

개인 이기심이 집단이기주의로 되는 게 아주 쉬운 곳이라네.
그쯤 해두고,

출판축하모임은 8월23일(토) 오후 5시에 남가주사랑의교회 친교실에서 가진다네.
시와사람들/교회의 시사랑교실 문우들이 주관하고 문협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조촐하게 가질 거라네.
오게나. 꼭.
현화도 올 수 있으려나?

야~들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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