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영시인님게 대신 축하를...

2003.09.23 03:19

솔로 조회 수:44 추천:6

피곤이 좀 풀리셨는지요.
요즘 계속되는 행사에 손자 돌보기까지 바쁘셨는데 모두가 다 기쁜 일이었으니 기분좋은 피로감이셨으리라 추측해 봅니다. 저도 전에 스왑밋할 때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새벽부터 밤까지 거의 잠을 못자고 뛰어다녀야 하지만 장사가 잘 되는 맛에 피곤한줄 모르고 지내던 생각이 납니다. 장사가 안 될 때는 하루종일 하는 일 없이 지내도 훨씬 피곤했었지요.
오늘 모이는 시와 사람들 가족 여러분과 백선영 시인님께 대신 사과를 전해주십시오. 약속이 겹쳐서 혹 늦게라도 참석할 수 있으면 얼굴이라도 뵐까 생각해보지만 기다리지는 말아주십시오.
시와 사람들 가족분들 중 세분이나 미주문협홈피에 문학서재를 열어주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겟습니다. 좋은 분들과 문학이라는 바다에 함께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기쁨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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