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신통방통

2004.06.15 10:39

문인귀 조회 수:142 추천:7

그렇답니다. 재미 말이오.
애기가 아주 이뻐요. 순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옆에 재워놓고 보면서 그림을 그렸지요.
그것도 꾀 큰 사이즈. 36x48
아이를 그린 게 아니라 딸네 집 작년에 짓고 들어왔는데 하도 졸라대서 큼지막한 걸로 잡았지요.
아마도 이 아인 할아버지의 붓질 소리(실은 팔렛 나이프로만 그리지요) 듣고 자라니까 거 먼가 좋을 거요.

그런데 진짜 신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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