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묵씨!
2006.06.04 05:24
이친구는 내 초등학교때 한반에서 (5학년 6학년)함께한 친구랍니다.
김대중대통령이 다닌 목포의 명문(?) 초등학교이기도 하지요.
상묵이는 그때 똑똑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특히 성품이좋아 모든 여자아이들이 좋아했던 친구입니다.
철없는 우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친구였다고 기억이나는......
60여년가까이(남편보다도 훨씬 오랜세월)을 소식전하며 살았지요.
내가 이민을 와서도 카나다에서 전화로 많이도와준 어찌보면 피붙이와도 같은 사이라고 할까요?
이번에 (8일)온다고 책 부치지말라고 했으니 며칠이나 있다가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문선생님과 시간이 잘 맞는다면 한번 만나지요.
이상묵이나 박영호 같은 친구를 보면 남녀간에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나는 외칩니다.
너무더운 초여름 문턱에서 해정이가.
김대중대통령이 다닌 목포의 명문(?) 초등학교이기도 하지요.
상묵이는 그때 똑똑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특히 성품이좋아 모든 여자아이들이 좋아했던 친구입니다.
철없는 우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친구였다고 기억이나는......
60여년가까이(남편보다도 훨씬 오랜세월)을 소식전하며 살았지요.
내가 이민을 와서도 카나다에서 전화로 많이도와준 어찌보면 피붙이와도 같은 사이라고 할까요?
이번에 (8일)온다고 책 부치지말라고 했으니 며칠이나 있다가 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문선생님과 시간이 잘 맞는다면 한번 만나지요.
이상묵이나 박영호 같은 친구를 보면 남녀간에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나는 외칩니다.
너무더운 초여름 문턱에서 해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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