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7.10.31 06:21

두울 조회 수:114 추천:10

순간을 압축하여 영원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시를 만드는 일은 가볍게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치열함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생각의 치열함...생활의 치열함...사람됨의 치열함...등등. 무겁기 짝이없는 작업에 매달리는 일...어려워요. 버거워서 가벼운 산문을 쓰는 것으로 시를 대신하려 했는데 그래도 선생님이 계셔서 시를 잊지말라 하시네요. 아직은 시가 될 때가 아니라고 형상화 안된 이미지만 가득 쌓여가고 있지만 잊지않고 정진하면 열매가 달릴 날이 있겠지요. 작지만 예쁘고 단단한 열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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