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08.12.26 05:05

박경숙 조회 수:157 추천:12

문인귀 선생님!

정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그간 안녕하시지요?
한국에 다녀오니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우편물이
반갑게 저를 맞았습니다.
칼럼을 저한테 보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매주 그 칼럼을 써오면서
신문지면을 대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한국에 가서야
친구가 스크랩해놓은 몇 장을 보았을 뿐입니다.
제가 돌아와서 선생님이 보내주신 것을 보았지만
날짜로 따지면 문 선생님이 신문 스크랩을
제게 최초로 보내주신 분입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전화를 한번 드린다는 것이 영 여유가 없어 이렇게 서재로
찾아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은총이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행복한 새해 맞으십시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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