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꼰대의 숨쉬는 소리 (XVI~XVII)

2012.08.26 10:46

장동만 조회 수:108 추천:1

‘살아간다’는 ‘죽어간다’란 뜻?
                                             - 70대 꼰대의 숨쉬는 소리 (XVI) -

# tiefsinnig 란 말-

어느 친구가 말한다.
“너는 사물을 왜 그렇게 부정적/비관적으로만 보느냐?"
“늙음의 밝은 면을 보고 여생을 즐겁게 지내라.”고.

독일어에 ‘tiefsinnig’란 재미있는 단어가 있다.
그 첫번 째 의의 (意義)는 ‘심사 (沈思)하는’,
‘사색에 깊이 잠긴’ 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그 두번 째  뜻은 ‘우울한 (gloomy)’ 이라고 나온다.
‘우울’은 자살의 가장 으뜸되는 원인,
곧  ‘비관적(pessimistic)’ 이라는 말 다름 아니다.

생각을 깊이 하면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된다?

일례로 영어 격언 하나를 보자.
“Beauty is a skin deep.(美는 살갗 한까플의 차이)".
아무리 예쁜 얼굴도  피부 한 켜만 벗기면 무엇이 나타나는가?
보기에도 징그러운 뻘건 고깃덩이다.

모든 사물, 인간 만사를  건성 보지 않고  
그  겉 껍질을 벗기고  속을 꿰뚫어 보면 (see through) ,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아니 될 수 있을까.         <12/08/01>

[Quote 16-1] “내면을 사랑한 이 사람에게 고뇌는 일상이었고,
글쓰기는 구원을 향한 간절한 기도의 한 형식이었다.”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 체코 태생 소설가 )  碑文  
                  
[Quote 16-2] “이 세상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희극이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비극이다 (The world is a tragedy to those
who feel, but a comedy to those who think)”.
-H.월플(Horace Walpole) / 영국 작가

[Quote 16-3]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
-E. 퀴불러 로스 (Elisabeth Kubler Ross) / 스위스 정신과 의사


                              ‘살아간다’는 ‘죽어간다’란 뜻?
                                            - 70대 꼰대의 숨쉬는 소리 (XVII) -

# Bystander 이자 Outsider-

사람이 늙으면 오각 (五覺)이 무디어진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모두
그 세포가 감소 / 노쇠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같은 음식을 씹어도 옛 맛이 아니다.

그런데 이 같은 육체적인 무감각에 덧붙여
정작 서글픈 것은 정신적인 무덤덤이다.

세상 만사 점차 관심이 멀어진다.
나와는 하등 관계없는 ‘그들’만의 리그,
우두커니  옆에서 구경을 한다는 기분이다.

옛 같으면 “죽일 놈, 살릴 놈” 비분강개 했을 사건도
요즘은 “뭐, 그럴 수도 있지…”
“세상이 다 그런거지…”  
아무 감각도 감흥도 자아내지 않는다.
일체 체념? 만사 달관?

어느 쪽이 되었건 인생 살이 구경꾼의 처지,
살 맛이 날리가 없다.                          <2012/08/08>

[Quote 17-1] “나이드는 것의 비극은 마음이 늙지 않고 젊다는데 있다
(The tragedy of old age is not that one is old, but that one is young)”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 아일랜드 출신 작가

[Quote 17-2] “살아간다는 것은 안데스 산맥을 기어 오르는 것과 같다.
오르면 오를수록 깎아지른 절벽은 더욱 더 험악해진다.”
- E.마리 드 호스토스 (Eugenio Maria de Hostos)/ 푸에르토리코 교육자/저술가

http://kr.blog.yahoo.com/dongman1936
http://twtkr.com/dong36

저서:  1) "하늘이여 조국이여" (1988 간행)
           2)  “ 아, 멋진 새 한국 “ (e-Book)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630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80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1067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6061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972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2768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875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895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999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1423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087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324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106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163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84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71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1265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1015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1290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1898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107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43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1277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1224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206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147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157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173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8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132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105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1250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263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13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159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096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158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122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59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4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89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138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40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40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4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62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0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5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2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83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97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93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79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13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73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27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122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124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119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120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118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197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059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93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62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76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94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36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75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119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124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1189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12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71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130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122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129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113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084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8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247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107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089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126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141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7241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068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124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135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99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93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10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127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164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107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08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61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1735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116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112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124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179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393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137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144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67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241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6419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168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236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136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215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2729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146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1277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252
1274 꽃의 시학(詩學)(6)/꽃말 모음../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2.09.23 974
1273 꽃의 시학(詩學)(5) 꽃은 추억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1043
1272 꽃의 시(詩)학(4) 꽃은 아픔아다./秀峯 鄭用眞/ 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251
1271 꽃의 시학(詩學)(3) 꽃은 희망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1308
1270 꽃의 시학(詩學)(2)) 꽃은 사랑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77
1269 꽃의 시학(詩學)(1) 꽃은 시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01
1268 제6회 해양문학상 공모전 씽굿 2012.09.17 100
1267 한국수필문학사-21/한상렬 김학 2012.09.16 617
1266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 씽굿 2012.09.11 34
1265 패설에 부쳐/윤근택 김학 2012.09.10 43
1264 제3회 UCC&Story 바람직한 간판문화 공모전 씽굿 2012.09.09 88
1263 수명100세-長壽의 패러독스 장동만 2012.09.08 142
1262 원불교 미국총부 봉불식 참가기/이희석 김학 2012.09.07 324
1261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법적 증거/퍼나르세요 김학 2012.09.01 408
1260 회개를 모르는 일본인들/정용진 시인/여주신 정용진 2012.08.30 165
1259 그래도 자식들뿐/김학 김학 2012.08.28 190
1258 카카오톡 가족그룹 대화방/김명란 김학 2012.08.26 500
» 70대 꼰대의 숨쉬는 소리 (XVI~XVII) 장동만 2012.08.26 108
1256 - 대전 중구 8월 4주차 시민 무료영화상영 - 김우영 2012.08.21 358
1255 그치지 않는 대학가의 총격전/정용진 시인/한국일보/ 정용진 2012.08.21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