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리 집 10대 뉴스/정석곤

2012.12.25 16:52

김학 조회 수:454

내가 정년퇴임하고 아내가 회갑을 맞는 해
-2012년 우리 집 10대 뉴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야간반 정석곤


  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제30회 런던올림픽의 쾌거와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기가 있었는가 하면, 초특급 태풍인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 간 아픔이 너무도 컸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새 국가 새 시대를 준비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고, 일본도 총선을 치러 자민당의 아베정권이 출범했다. 중국은 당 대회에서 시진핑이 새 지도자로 추대되었다. 우리나라도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를 첫 여성대통령으로 뽑아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를 맡기게 되었다. 우리 집 2012년 한 해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10대 뉴스를 골라 본다.

하나. 막내며느리 박은주, 아들 태산(泰山) 임신

  막둥이가 결혼을 하면 곧 자녀를 임신하길 은근히 기다렸다. 막둥이 내외는 결혼한 지 8개월째부터 하나님께 은혜의 선물인 자녀를 주시길 기도하기 시작했다. 막내며느리는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신우신염으로 통원치료를 1주일간 받았다. 치료가 거의 끝날 무렵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약을 중단하고 약국에서 산 ‘임신테스기’로 검사를 해보고 임신한 걸 알았다고 한다. 내년 3월 20일쯤이면 가장 큰 축복의 선물인 손자 태산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막내며느리는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태산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기뻐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태산이에게 날마다 엄마의 기도소리와 성경 읽는 소리 그리고 찬송소리를 들려주려 노력한다. 내년 3월이 기다려진다.

둘.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

  1970년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3월 1일자 순창군 수동초등학교로 교직의 첫발을 내딛어 12개 학교에서 33년간 교단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2003년 3월 1일자 진안군 마령초등학교 교감으로 승진발령을 받아 4년 6개월 동안 장리(掌理)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2007년 9월 1일자로 임실군 삼계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발령을 받아 2년간, 또 관촌초등학교에서 2년 6개월간 학교경영을 끝으로 올 2월 29일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했다. 지난 2월 24일(금) 저녁 6시 전주 송천동 더존뷔페에서 교직원, 학부모대표, 어린이대표, 운영위원, 친지, 가족 등이 모여 약식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길고도 짧은 교직생활을 매듭지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셋. 이순(耳順)을 맞는 아내 김광숙 권사

  아내는 주민등록상으로는 나보다 네 살 아래지만 실제는 세 살 아래다. 올해가 만 60세로 이순(耳順)이 되었다. 결혼을 하고 38회째 생일을 맞는 해다. 세 아들을 낳아 잘 키워 모두 출가시키고, 손자 슬우와 채운, 이현, 곧 태어날 태산이와 손녀 슬아를 보았다. 그동안 홀시어머니를 모시면서 나의 교직생활의 뒷바라지를 해주느라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기도 했다. 회갑 기념으로 나와 유럽성지 순례에 이어 교회 여신도회의 제주도 2박 3일 여행, 부안 격포 1박 2일 여행 그리고 아내 친구계원들과 함께 중국 황산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앞으로 건강 100세를 바란다.

넷. 둘째아들 정상진 오성초등학교로 영전

  둘째내외는 충남 서천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1년 넘게 근무하다 임용고시를 다시 봐서 경기도 평택시로 발령을 받았다. 둘째는 시내 평일초등학교에서 4년이 넘게 근무했다. 꿈을 안고 3월 1일자 시골학교인 오성초등학교로 영전했다. 교감 승진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출퇴근을 하면서 학생지도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업대회에서 3등급, 학생인성지도 실천사례 보고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둘째며느리는 최고급 파카(parka) 만년필을 사주며 격려를 해줬다고 자랑했다. 오래 품어 온 꿈을 꾸준히 키워 기회가 올 때 확 휘어잡길 기도한다.

다섯. 정년퇴임 기념 첫수필집 《풋밤송이의 기지개》출간

  2008년 가을학기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야간반에 등록하고 수필을 배우며 습작한 것이 한 편 두 편 쌓이게 되었다. 정년퇴임할 때 어떤 내용이든 책을 출간하고 싶은 바람을 가졌지만 정년이 막상 코앞에 닥치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눈을 찔끔 감고 용감하게 첫수필집을 출간했다. 올 2월 15일 도서출판 Book Manger에서《풋밤송이의 기지개》를 출간하였다. 60편의 수필을 6부로 나눠 330쪽이 되었다. 첫수필집은 학부모와 교직원들, 친척과 친지들 그리고 문인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풋밤송이 같은 글이지만 마음만은 하늘을 날 듯 기뻤다. 많은 독자들의 칭찬과 격려와 선물까지 받아 몸 둘 바를 몰랐다. 지도해주신 김 학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지금은 제2의 수필집 출간의 꿈을 키우고 있다.

여섯. 큰며느리 신혜선 정신보건간호사 자격과정 이수

  큰며느리는 다나사랑병원에서 야간근무를 하다가 자녀들을 위해 다시 전북대학교병원 정신보건연구소로 옮겨 근무하고 있다. 3월에 정신보건간호사 자격과정에 등록하였다. 1,2학기 1년 과정으로 토요일마다 있는 수업을 받으며 리포트를 제출하고, 실습과 마지막 발표까지 마쳤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우려는 열정에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 결혼하고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살면서 첫아들 슬우를 임신했는데도 야간에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경기동부보육교사교육원에 다니며 보육교사 자격과정을 이수하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다음 해에도 그 열정이 기대가 된다.
  
일곱. 우리 집 대가족 여름휴가

  작년에 막둥이아들결혼으로 우리 가족이 둘이나 불어서 열넷이 되었다. 명절과 가족 행사 때 만나지만 다 같이 한가하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부족하였다. 늦봄에 아들과 며느리들이 온 가족 휴가를 가자고 해서 아내와 맞장구를 쳤다. 8월 17일(금) 점심때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도착하여 꽃지해수욕장 가까이 있는 ‘꽃지팬션’에서 1박하며 여름밤 이야기꽃을 피웠다. 준비해온 식단에 따라 음식을 조리해 먹으니 끼니마다 별미였다. 거기다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니 금상첨화였다. 꽃지해수욕장의 해수욕과 레저스포츠 보트타기, 할매바위 옆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그리고 안면도 휴양림과 수목원 산책 등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내년에는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자는 여운을 남기고 헤어졌다.

여덟. 아내와 유럽성지 순례

   6년 전 아내의 큰 수술로 혼자 첫 성지순례로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을 다녀왔었다. 정년퇴임과 아내의 회갑을 앞두고 아내와 설 이튿날부터 10박 11일간 터키,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 성지순례를 갔다. 여행비를 줄이려 카타르항공으로 카타르  도하공항에서 터키 행을 환승하느라 비행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러나 중동 산유국인 부자 나라 카타르 땅을 공항에서나마 밟아보고,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국가발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첫 성지순례 때 갔던 터키의 소피아 성당을 보고,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의 성지를 순례하였다. 담임목사님과 교인 25명은 1세기로 돌아가 사도 바울의 불타는 선교활동과 순교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홉. 거금을 투자한 단독주택 수리

  19년 전 2층 단독주택을 지을 때부터 옥상 방수가 안 되어 고민을 했었다. 몇 년 더 살다 아파트로 이사할 생각도 했지만 아내의 단독주택 선호로 올해를 ‘집수리의 해’로 정했다. 먼저 봄에 500여만 원을 들여 옥상 슬라브지붕에 목재로 지붕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강판 중골 기와를 덮어 씌웠다. 여름에는 외벽이 파손되거나 균열된 부분을 보수하고 페인트를 칠했다. 경비는 100여만 원이었다. 내부는 늦가을에  수리했다. 거실은 천장과 벽을 일본산 편백나무 판재로 두르고, 현관입구를 편백나무 사각 벽을 만들어 투명유리를 끼우고 미닫이문을 달았다. 삥 두른 바깥쪽의 내벽은 단열재를 넣고 석고판을 부착했다. 작은방은 4면을 진흙 벽으로 했다. 도배를 하고 새 장판을 깔고 전등까지 교체하였다. 그리고 주방의 싱크대와 찬장 그리고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다. 수리비는 예상보다 많은 2,000만 원이 들었다. 새 집에 이사 온 기분으로 편백나무 향과 흙냄새를 맡으며 사니까 하루하루가 즐겁다. 건강도 저절로 좋아질 것 같다.

열. 가보고 싶었던 필리핀 선교지 방문

  정년퇴임을 하고나니 교회와 교회연합회 사역을 할 수가 있었다. 우리 희년교회는 알파코스(Alpha-Course) 사역이 있는데 5년 전 1기 게스트(Guest)로 수료했다. 지난 2-6기 알파코스를 운영할 때는 도우미 활동을 거절했다. 지난 가을에 제7기 알파코스를 매주 목요일 밤 2시간씩 11주간 운영하였다. 나는 도우미로 1조 아담반 리더를 맡았다. 헬퍼(Helper)와 함께 6명의 게스트를 사랑하고 섬기면서 얻은 것이 너무 많았다. 1월과 3월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동장로회 총무와 전북동노회 회계를 자원했다. 회원들 간에 좋은 관계를 맺고 여러 회의와 교육에 참여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별히 노회 임원들과 필리핀 우리 교단 선교지를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방문하였다. 마닐라 지역 겨자씨선교회와 바울선교회, 현지 개척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선교활동지역을 돌아보았다. 아울러 마닐라 시티투어와 산 주안 바탄가스 바다 속 산호관찰, 따가이타이 활화산과 팍상한 폭포 등 몇 군데 관광으로 필리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나라 안팎이 경제적 위기라고 아우성인데 우리 집은 마음만은 부자가 되어 열심히 살았더니 뉴스가 넘친다. 아내와 조그마한 텃밭 가꾸기, 왼쪽 아래 어금니 임플란트  하기, 큰애 결혼 10주년 기념 제주도 2박 3일 가족여행, 막둥이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새 보금자리 마련 등도 있다. 또 채운이 평택성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육과정발표회에서 영어 말하기와 태권도 격파, 기악 합주 그리고 이현이의 안정된 프레이지오어린이집 활동, 슬아의 미래유아학교 English Speaking Festival 1등상 English Golden Bell 최우수상 수상, 슬우 전주서천초등하교 종합학습발표회에서 첫 바이올린 연주도 빼놓을 수 없는 뉴스다. 그런데 어머니가 한국노인요양병원에 2년 가까이 계시니 가슴 한켠이 텅 빈 듯하다.

  2012년 임진년은 정년퇴임을 하고 인생의 타이어를 어떻게 바꾸어 꿰어야 할지 엄벙덤벙하다 어느새 저물어 간다. 밝아오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좀 더 짜임새 있는 인생설계를 하여 안정된 생활 패턴이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겠다.
                  (2012. 12. 26. 크리스마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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