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황 / 석정희

2007.04.24 23:24

석정희 조회 수:497 추천:141

근 황 / 석정희

달을 딸 수 있다
믿었던 시절도 가고
그냥 살아가는 오늘은
거짓말이 되어도 좋을
“사랑합니다”
외마디 내질러
나 살아 있음을
이웃과 더불어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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