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을 풀고 / 석정희
2010.11.20 01:18
빗장을 풀고 / 석정희
-이렇게 살고 싶어-
이제는 빗장을 풀겠습니다.
어둡고 험한 세상 살면서
가리고 잠궜던
마음의 빗장을 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
늘 곁에 계셔
산 설고 물 선 곳도
평안히 나서겠습니다
두려움으로 의심하던 마음
지워버리고
믿고 의지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님의 손에 붙들려 가는
그 길로만 나서겠습니다
시작노트
이 글은 인생의 여정에서 힘들고 지쳐있을 때
한 줄기 빛이되어 힘이 되어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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