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 비를 한인 타운에
2013년 6월 27일(목)/한국일보                           정용진 시인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만물의 영장이다. 행복은 만인의 원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생명이 말살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일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
일찍이 문호 세익스피어는 햄릿의 입을 통하여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가, 이성은 얼마나 고귀하고 능력은 얼마나 무한한가, 그 형상과 동작은 얼마나 훌륭한가, 행동은 마치 천사와 같고 이해력은 신과 같다. 세계의 미요 만물의 영장이다.” 라고 인간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언어와 찬사로 인간의 고귀함과 위대성을 찬미하였다.
인간이 이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에는 천사와 같지만 감정의 지배를 받을 때에는 야수로 변한다. 성(性)은 신성하기 때문에 폭력으로 강탈당하면 천추만대의 한(恨)으로 남는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아니한 정신대 할머니들이 지금도 흐느끼고 계시는 연유가 바로여기에 있는 것이다.
2007년 7월30일 미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채택되고 뉴저지 팰레세이즈 팍 공공도서관 앞에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되고, 비문에는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에 의하여 납치된 2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소녀들을 추모하며”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침내는 위안부(Comfort Women)를 성노예(Sex Slavery)로 표현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뉴저지 베겐카운티 법원 앞에 있는 명예의 광장(Honor Island)에는 이미 흑인노예, 홀로코스트(나치 유태인 학살), 아르메니안 학살, 아일랜드 대 기근, 등 전 세계 역사적 사건과 과오 그리고 인권문제에 대한 4개의 추념 비 가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함께 서있다.
이 위안부 기림 비에는 “세계 2차 대전 중 한국, 중국, 타이완, 필리핀,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해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하에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수많은 여성과 소녀들을 기념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2005년 일본의 양심 인들이 설립한 도교 아바코 빌딩 위안부 전시실에는  155명, 전범들의 사진이 걸려 있고, 전쟁과 평화 자료관에는 일왕 히로히토(裕仁), A 급 전범 도조히데(東條英本機) 등 세계 2차 대전당시 일본의 지도자 9명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설명문에는 “(이들은) 위안부 제도를 승인, 관여한 만큼 강간과 성노예문제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적혀 있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정당화 망언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늦게나마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위안부 기림비가 오는 7월 30일 건립된다니 대단히 시의적절한 일이다.
아무리 세상사에 약육강식(弱肉强食), 우승열패(優勝劣敗),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원리가 강하게 지배한다 하여도, 역사 속에서는 진실이 외면되거나 정의가 도태되어서는 안 된다. 생명 경외와 인권존중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 역사의 순리요, 하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대륙성이 아닌 섬나라 백성, 일본인들의 왜소성(矮小性)적 열등의식이 잔학성(殘虐性)으로 변질된 전형적 사례가 위안부 강제동원 이었을 것이다.
  하늘의 무서움을 모르고 땅의 두려움을 아득히 잊고, 인륜의 질서를 망각한 저들은 철저한 회개가 없이는 일등 국민으로서의 지위를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이제 몇 분밖에 생존해 계시지 아니한 정신대 할머님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개과천선하기를 바란다. 이 기념비를 통하여 우리 국민들도 과거에 민족의 무력(無力)하였음을 자성하고 일본인들의 만행을 각성 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민으로 정착하여 후손들이 뿌리를 내리게 수고하는 아메리카 대륙은 청교도들의 숭고한 애국 혼과 사랑의 정신으로 건국된 아름다운 땅이다. 한국 이민이 가장 많은 로스엔젤레스 한인 타운 중심에 위안부 기림 비를 세워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하는 일본인들의 만행을 우리의 후손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경종의 징표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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