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y of fire

2012.02.10 12:41

석정희 조회 수:242 추천: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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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을 풀고 / 석정희
-이렇게 살고 싶어-


이제는 빗장을 풀겠습니다.

어둡고 험한 세상 살면서
가리고 잠궜던
마음의 빗장을 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
늘 곁에 계셔
산 설고 물 선 곳도
평안히 나서겠습니다

두려움으로 의심하던 마음
지워버리고
믿고 의지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님의 손에 붙들려 가는
그 길로만 나서겠습니다



Vally of fire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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