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그네/ 석정희
2013.05.22 15:30
사랑 나그네/석정희
너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세상에서 만난
사랑 하나로 손잡은
사랑나그네
사랑 하나로 손잡은
사랑나그네
거친들 건너
다다른 눈 앞에
망망한 바다 펼쳐 있어도
다다른 눈 앞에
망망한 바다 펼쳐 있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거기 있어
길 거기 있어
모래바람 견디며
손잡고 가는 산과 들
벼랑이 끊기어도
손잡고 가는 산과 들
벼랑이 끊기어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 아득히 놓여
길 아득히 놓여
따뜻한 마음 의지해
가다가 어느새 눈물 비쳐도
가다가 어느새 눈물 비쳐도
둘이 아니면 갈 수 없는
너와 나의 길
만들어 가야하네
너와 나의 길
만들어 가야하네
세상에서 만난
사랑 하나로 손잡은
사랑 나그네
사랑 하나로 손잡은
사랑 나그네
너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2 | 지난 여름 갑작스런 일로... | 석정희 | 2013.01.09 | 247 |
171 | <축시> 진주알로 맺힌 고통 기억하며/ 석정희 | 영상시 | 2013.01.12 | 289 |
170 | 새벽을 기다리며/ 석정희 | 영상시 | 2013.01.15 | 236 |
169 | 이 가을엔/ 석정희 | 영상시 | 2013.01.17 | 252 |
168 | <축시>희망의 닻을 올리자/ 석정희 | 영상시 | 2013.01.24 | 349 |
167 | 맑은 눈으로 하늘을 보면/ 석정희 | 영상시 | 2013.01.24 | 433 |
166 |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석정희 | 영상시 | 2013.02.02 | 218 |
165 | 당신은/ 석정희 | 영상시 | 2013.02.08 | 258 |
164 | 아픈 꽃들의 합창/ 석정희 | 영상시 | 2013.02.18 | 265 |
163 | 가려진 눈물/ 석정희 | 영상시 | 2013.02.22 | 312 |
162 | 가을 기원/ 석정희 | 영상시 | 2013.02.28 | 196 |
161 | 상처/ 석정희 | 영상시 | 2013.02.28 | 200 |
160 | 기도원에서/ 석정희 | 영상시 | 2013.03.02 | 246 |
159 | 새벽 별을 따라 살며/ 석정희 | 영상시 | 2013.03.09 | 263 |
158 | 눈 감아도 열리는 길/ 석정희 | 영상시 | 2013.03.16 | 245 |
157 | 하늘의 축복 우리의 기쁨/ 석정희 | 영상시 | 2013.03.23 | 218 |
156 | 부활의 시/ 석정희 | 영상시 | 2013.03.31 | 323 |
155 | 나성영락교회 창립 40주년에/ 석정희 | 영상시 | 2013.04.02 | 397 |
154 | 죽어서도 살아 있는 새 되어/ 석정희 | 영상시 | 2013.04.12 | 255 |
153 | 잡초를 뽑으며[1]/ 석정희 | 영상시 | 2013.04.29 | 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