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파격행보/김현준

2014.07.20 08:09

김학 조회 수:187

교황의 파격 행보
              전주안골노인복지관 수필창작반 김 현 준


  나는 개신교 신자로서 10년 정도 교회에 나가고 있다. 그동안 일부 개신교 목회자와 가톨릭 성직자들의 바르지 못한 행실이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일부 사례에 불과하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다.
  작년 3월 취임한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격적인 행보로 새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77세인 교황은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최초의 예수회 출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화려한 사도궁전 대신 공동숙소인 성녀 마르타 호텔에서 지내며, 전용 방탄차 대신 무개차를 타고 군중 속으로 들어간다. 보다 많은 사람과 만남의 자리를 갖기 위해서였다. 타임지가 2013년‘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교황은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참회 전례에 참석하여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사제와 신도들의 고해를 듣기에 앞서 자신이 먼저 고해성사를 한 것이다. 그는‘스스로 죄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만큼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고 했다. 그는 삼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 잠시 현혹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스스로 교황직을 사임한 후에 소집된 콘클라베에서 다수의 표를 얻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항상 검소하고 겸손하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관용을 촉구하고 소통이 오갈 수 있는 대화를 강조한다. 교황에 선출될 당시 전통적으로 착용하는 교황용 모제타를 입지 않았으며, 전례를 집전할 때도 화려한 장식이 없는 검소하고 소박한 제의를 입는다. 순금으로 주조해왔던 반지를 은반지로 교체했으며, 목에 거는 가슴 십자가는 추기경 시절부터 착용하던 철제 십자가를 그대로 고수했다.
  교황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으로 화공학을 공부하고 나이트클럽 경비원, 청소 관리인으로 일하다 신학교에 입학했다. 1969년 사제서품을 받고 1998년 대교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1년 추기경을 거쳐 작년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추기경 시절 그는 화려한 관저를 사양하고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다. 요리사 없이 직접 요리를 했으며, 전용차를 쓰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성목요일에는 노인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족예식을 베풀었다.
  교황 선출 직후 전용의자에 앉은 채로 추기경들의 축하인사를 받는 관례를 깨고 일어나서 인사를 받았다.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던 관행을 없앴고, 바티칸은행 감독위원회에서 매년 추기경들에게 2만5천 유로를 보너스로 지급하던 관례도 폐지했다. 교황청 운영의 민주화와 합리화에 기여한 것이다. 최근 마피아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을 가하여 테러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어온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로서 가톨릭교회의 사법, 입법, 행정 전반에 걸쳐 최고의 권위를 행사한다. 1929년 라테란 조약의 체결로 바티칸이 시市국으로 독립하면서 교황은 바티칸 공화국의 최고 통치자가 되었으며, 본연의 자리인 영적 지도자의 역할로 되돌아갔다.
  오랜 세월 동안 교황은 대립 교황과의 갈등으로 고통을 받았고, 교단 내의 여러 이단과의 대결로 암울한 시대를 보내기도 했다. 때에 따라서는 교황권에 반기를 든 지방 종교 세력과 끝없이 대립하였고, 교회의 분열로 고심하였으며, 불법 선거운동과 친인척의 등용, 고위 성직매매, 등 부정부패에 물들기도 했다.
  로마황제의 교황 승인 문제로 갈등을 겪기도 했고, 황제에 의해 교황이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지고 유배형을 당하기도 했다. 거센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로마를 떠나 프랑스 남부 아비뇽에서 귀양살이를 한 교황도 있었다. 교황 알렉산드로 6세는 여러 명의 연인에게서 많은 자녀를 두었으며, 문란한 사생활로 지탄을 받았다. 여 교황 요안나는 재위 중 성직자의 아이를 출산하는 치욕스런 신분상 비밀 때문에 교황연대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왔지만, 전설에 불과하다고 한다.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지 묻는 무신론자의 질문에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 무신론자는 그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 된다.”고 답했다.
  오는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아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한반도에 넘치길 기원한다. 종교는 분열과 갈등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 서로 아우르고 감싸는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5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교황을 방문하고,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에게 치유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그들은 반드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유가족에게도 커다란 위안이 되지 않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환영한다.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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