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회기 마지막이 될 10월 문학토방은 12일(화요일, 11일은 공휴일) 시, 18일 아동문학, 19일 소설, 25일 수필 분과로 진행된다.

시 토방(하오 7시 한미교육원)에서는 최경락 시인의 발표(우주시대와 문학)와 한국 시인 연구 및 회원 신작 발표에 이어 신입회원들인 구자애, 김제옥, 한정, 윤석훈 시인 소개와 시 낭송이 있다.

아동문학 토방에서는 백지영 시인의 동시 발표와 참석회원들의 작품소개 및 토론으로 이어진다(하오 7시, 정해정 분과위원장 댁. 전화 213-389-5333)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황태자' 카페(한인타운 7가와 카탈리나. 하오 7시)에서 열리는 소설토방에서는 분과위원들의 지난 한 해 작품 활동상황 등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창작 구상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또한 수필토방(하오 7시, 한미교육원)은 박봉진, 조만연, 하정아씨 등 수필가들의 작품 발표와 함께 수필 창작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11월과 12월, 그리고 새해 1월은 연말 연시의 바쁜 시기임을 감안 문학토방을 열지 않는다. 회원님들께서는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각 토방이 올해 마지막 문학토방임을 상기하고 두루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