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 작가 미주순회 낭독회 초청 안내

2006.10.05 07:19

미문이 조회 수:592 추천:9

  
  o 제목: 2006 한국현대문학 작가 미주순회 낭독회
  o 일시: 2006. 10. 12. 목요일 오후 6시-8시
  o 장소: LA한국문화원 3층, 대강당
  o 주최: (재)국제교류진흥회
  o 작가: 최수철(작품명:확신), 최윤(작품명:하나꼬는 없다)
             브루스풀턴(UBC 한국문학 교수, 번역가)
  o 내용: 작품낭독회(한국어, 영어), 작가와의 대화
  o 참가비: 무료(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등록 필수)
  o 문의: 323-936-7141(x123) 한국문화원 강좌&세미나 담당 조혜영
         hannah@kccla.org
  

* LA한국문화원에서 10월 12일 첫 낭독회 열려
* 소설가 최수철, 최윤 씨 참가, 미 서부 5개 지역 순회
* <확신>, <하나꼬는 없다> 한국어, 영어로 작품 낭독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가 주관하는『2006 한국현대문학 작가 미주 순회 낭독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재)국제교류진흥회가 한국문학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한국의 저명한 현대 문학 작가들이 미주 지역을 순회하며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의 참가 작가로는 미주 지역의 한국문학 관계자들의 자문을 받아 최근 장편소설 <페스트>를 출간한 최수철(한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씨와 소설<첫 만남>, <회색눈사람>의 저자인 최윤(서강대 프랑스문화과 교수) 씨가 선정되었다. 이들과 함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강의하고 있는 브루스 풀턴 교수도 미주 순회 낭독회에 동행한다.
두 작가는 L.A. 한국문화원, 캘리포니아 대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캐나다 UBC대학 등  미 서부 지역을 순회하며 자신의 문학작품을 한국어와 영어로 낭독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21일에는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번역 작가들의 모임인 미국문학번역가협회(American Literary Translators Association)의 ALTA 컨퍼런스에도 참가하여 한국 문학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최인호, 박완서, 오정희, 윤흥길, 강석경, 양귀자, 임철우, 공지영, 이인화 씨 등 유명작가가 참가한 이 행사는 해외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현지 대학(원)생들이나 독자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관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원에서 보내온 공문 내용으로 뜻있는 회원들과 작가들이 많이 참석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


                                                                                   -한길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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