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토방 강연

             한국시에서 읽는 ‘이별’의 정서                    
                                  - 윤석산 시인, 한양대 교수

  2월의 시토방 모임에서는 한국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시인 윤석산 교수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클레어몬트 대학에서 열리는 세미나 참석차 미국에 온 김 교수가 바쁜 일정을 쪼개 미주의 문학인들에게 들려줄 강의 제목은“한국시에서  읽는 이별의 정서”이다.
  그는 이 강의를 통해,  상고시 ‘공후인’으로부터 서정주의 ‘귀촉도’에 이르기까지 한국시 속에 스며있는 이별의 정서를 찾아보고 분석해봄으로써 비극적 미학의 뿌리를 보여줄 것이다.

          ✩ 2월의 시 토방  
   * 언제 ; 2007년 2월 5일(월요일), 오후 6시 30분
   * 어디서 ; LA 한미교육원 (중앙일보사 옆)
          680 WILSHIRE PLACE. LA, CA 90005
   * 무엇을 ; 윤석산 교수 강연회 “한국시에서 읽는 이별의 정서”
   * 회비 ; 10불 (간단한 식사 제공)
   * 문의 ; 김인자 분과위원장  (818) 843-7932

*  윤석산 약력
1947년 서울 출생
경동고, 한양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한양대 도서관장 역임
한양대 국제문화대 학장 역임
시집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담 가는 길>, <적>, <견딤에 관하여> 등 다수
그외에 <용담유사 연구>, <고전적 상상력>, <동학 교조 수운 최제우>, <동학사상과 한국문학>, <주해 동경대전>, <주해 용담유사> 등 다수.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