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의 문학토방 안내

2008.11.04 10:56

미문이 조회 수:382 추천:2



가을이 깊었습니다. 각 토방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랫목에 발을 담그고 정담을 나누던 고향의 사랑방처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토방에서는 성별, 재산, 학력, 지위, 체중, 정당, 신장, 아이큐, 나이, 용모, 등단여부, 소속단체 등을 묻지 않고 문학이 주는 감동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 수필 토방 * 언제 ; 2008년 11월 9일 (매월 둘째 일요일), 오후 4시 * 어디서 ; 가톨릭 신문사, 1502 Crenshaw Bl. LA * 무엇을 ; 1) 주제발표 ; <나의 수필 쓰기> (이영숙) 2) 수필 감상 ; 2008년 공무원문예대전 수필 최우수상<비누 거품> (김외순 작) 3) 수필 토론 : 장태숙 이사장 자작 수필 1 편 * 회비 ; 10불 (식사제공) * 문의 ; 지희선 간사 (310) 866-3456 ✩ 시조 토방 * 언제 ; 11월 16일 (매월 셋째 일요일) 오후 2시 * 어디서 ; 944 S. Grattan st. # 812, LA * 무엇을 ; 주제발표 “현대 시조의 미학’’ (박경호) 초보자를 위한 연재 강좌(최경희) 회원 자작 시조 워크샵 * 문의 ; 최경희 분과위원장 (213) 389-3883 ✩ 시 토방 * 언제 ; 11월 10일 (매월 2번쨰 월요일) 오후 7시 * 어디서 ; 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 LA (중앙일보사 옆) * 무엇을; 1) 주제발표 “죽음의 시학, 유시에 대한 고찰”(정용진) 2) 참석한 시인들의 자작 시 낭송. 3) 년말 파티 - 음식을 가져오고 싶은 분 환영합니다. * 회비 ; 없음 ( 저녁식사 제공 ) * 문의 ; 김인자 (818) 843-7932, (213) 712-7995.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가을입니다.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11월의 '시토방' 프로그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1-10 월요일, 7시 한미교육원 (중앙일보사 옆), 특강으로 정용진 시인께서 " 죽음의 시학...유시에 대한 고찰" 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오랫만의 명강의를 꼭 듣기 바랍니다. 다음 자작 시 낭송과 송년 파티겸 문학에 대한 즐거운 얘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또한 10월 시토방 때 시집이나 소설집 또는 수필집 등 저서를 가져오지 못한 분은 이번 11월 '시토방'에도 USC 도서관의 죠이 김이 오셔서 픽업하기로 했으니, 한 분도 빠지지 마시고 다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문인들이 USC 도서관에서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에 잘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11월로 '시토방'에 대한 저의 임무는 끝입니다. 그 동안 어려운 공부하느라 여러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한국문학은 적어도 우리 스스로 책을 보면서 배울수 있으나 역사 이래의 세계문학을 체계적으로 또 씨줄과 날줄의 엮임으로 '시토방'에서 전부 공부하려했던 저의 의도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앞으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교수들이 오셔서 강의해도 그들의 지식을 전부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렵게 모신 보람이 없을 것입니다. 문학의 뿌리는 한국뿐이 아니고 세계의 모든 나라에 존재하며 그들을 아는 것이 우리문학의 깊이와 상상의 폭을 넓힐 것입니다. 문학을 많이 알고 즐길다는 것은,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그 삶 속에 배인 미를 알게되며 그래서 우리의 인생을 살찌우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토방'에서 저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꾸준한 문학 사랑과 건필을 빕니다. 11-4-08 김인자 드림 ( 818- 843- 79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디카시 코너가 열렸습니다. 미주문협 2023.01.13 433
508 6월-우리들의 잔치를 기다리며 file 미주문협 2017.05.25 361
507 5월의 만남 file 미주문협 2017.05.01 226
506 4월-글 쓰는 것은 취미가 아니다 file 미주문협 2017.03.27 273
505 미주문학 여름호 원고 모집 file 미주문협 2017.02.26 498
504 3월-봄이 오는 소리 file 미주문협 2017.02.26 1382
503 미주문학 신인상 시상식 초청 file 미주문협 2017.02.15 329
502 2017년 2월의 문협 회장 인사말 file 미주문협 2017.02.07 458
501 2017 1월- 신임회장 인사말 [1]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7.01.04 882
500 2017 미주문학 봄호 원고 마감일 [1] 미주문협관리자 2017.01.04 636
499 2017 미주문협 신년하례식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7.01.04 200
498 '2017'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2.30 337
497 2016 후반기 정기 이사회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2
496 12월의 인사말-임기를 마치며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870
495 2016년 미주문학상 및 신인상 수상식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266
494 11월-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신호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133
493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미주문협관리자 2016.10.03 214
492 2016 미주문학 원고 모집 미주문협관리자 2016.10.03 171
491 제 22회 미주문학상 수상자 확정 [3]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0.03 819
490 10월 -한국과 한국문학 세계화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10.02 130
489 작고 하신 분들 자료 보관 [1] 미주문협관리자 2016.09.07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