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숙 신임회장의 새해 인사
2008.12.31 19:5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원여러분
새해를 맞아 큰절로 세배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저는 2009년과 2010년, 2년 동안 본 협회의 제17대 신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힘겹고 어려운 순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 회원님의 큰 사랑을 믿고 최선을 다해 헤쳐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미주한국문인협회는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문인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27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외형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시스템도 개발되어 해외 최초의 한글 문학계간지 ‘미주문학’ 발행을 비롯하여, 월보, 각 분과 문학토방, 웹 사이트, 여름 문학캠프, 백일장, 미주문학상, 문예진흥기금 수혜, 그 밖의 강연회와 좌담회 등등, 많은 일들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 많은 일들은 회원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모두 불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임기동안 본 협회의 발행지인 계간 ‘미주문학’을 좀 더 수준 높은 문예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편집회의를 통해 노력할 것이며, 웹사이트 운영위원회를 두어 모든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기능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 년에 두 번, 봄, 가을에는 분과 별 문학토방 외에 종합문학토방을 개최하여 모든 회원들이 장르에 구별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우의 정을 다지며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매월 발행되는 월보 역시 기존의 틀에 타주 회원님들께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내용을 더욱 보강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모일 수 있는 여름 문학캠프에도 가능한 많은 회원님들이 선호하시는 강사님을 초빙하여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할 것이며, 그 밖에 한글백일장, 미주문학상, 문예진흥기금 수혜 등, 미주문협 전통으로 내려 온 행사들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미주의 대표적인 문인단체로서 타 문인단체와도 서로 협력하여 우호를 증진 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많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협 회원으로 시작하여 사무간사, 사무국장, 부회장, 이사장을 거치면서 제가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27년 전통의 우리 미주문협이 사무실 한 칸 없이 사서함 주소를 협회 주소로 사용하거나 전임 회장님들의 주소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회원 수 400여명에 육박하고 외형도 10년 전에 비해 6배나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협회 자료들이 임원이 바뀔 때마다 떠돌아다니는 현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저는 제 임기동안 협회 자료를 보관 할 수 있고, 작은 모임도 가능하며 먼 곳에 사는 회원님들이 들려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적지만 따스한 공간이 될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시고 노력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 한 분 한분의 정성이 곧 미주문협을 위해 큰 힘을 발휘하리라고 믿습니다.
올 한 해에도 회원님들의 소중한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항상 가득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2009년 1월 1일 새해아침에 장태숙 드림
회원여러분
새해를 맞아 큰절로 세배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저는 2009년과 2010년, 2년 동안 본 협회의 제17대 신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힘겹고 어려운 순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 회원님의 큰 사랑을 믿고 최선을 다해 헤쳐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미주한국문인협회는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문인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27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외형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시스템도 개발되어 해외 최초의 한글 문학계간지 ‘미주문학’ 발행을 비롯하여, 월보, 각 분과 문학토방, 웹 사이트, 여름 문학캠프, 백일장, 미주문학상, 문예진흥기금 수혜, 그 밖의 강연회와 좌담회 등등, 많은 일들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 많은 일들은 회원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모두 불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임기동안 본 협회의 발행지인 계간 ‘미주문학’을 좀 더 수준 높은 문예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편집회의를 통해 노력할 것이며, 웹사이트 운영위원회를 두어 모든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기능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 년에 두 번, 봄, 가을에는 분과 별 문학토방 외에 종합문학토방을 개최하여 모든 회원들이 장르에 구별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우의 정을 다지며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매월 발행되는 월보 역시 기존의 틀에 타주 회원님들께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내용을 더욱 보강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모일 수 있는 여름 문학캠프에도 가능한 많은 회원님들이 선호하시는 강사님을 초빙하여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할 것이며, 그 밖에 한글백일장, 미주문학상, 문예진흥기금 수혜 등, 미주문협 전통으로 내려 온 행사들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미주의 대표적인 문인단체로서 타 문인단체와도 서로 협력하여 우호를 증진 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많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협 회원으로 시작하여 사무간사, 사무국장, 부회장, 이사장을 거치면서 제가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27년 전통의 우리 미주문협이 사무실 한 칸 없이 사서함 주소를 협회 주소로 사용하거나 전임 회장님들의 주소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회원 수 400여명에 육박하고 외형도 10년 전에 비해 6배나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협회 자료들이 임원이 바뀔 때마다 떠돌아다니는 현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저는 제 임기동안 협회 자료를 보관 할 수 있고, 작은 모임도 가능하며 먼 곳에 사는 회원님들이 들려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적지만 따스한 공간이 될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시고 노력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님 한 분 한분의 정성이 곧 미주문협을 위해 큰 힘을 발휘하리라고 믿습니다.
올 한 해에도 회원님들의 소중한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항상 가득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2009년 1월 1일 새해아침에 장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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