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캠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09.08.27 22:37

미문이 조회 수:378 추천:3

  문학캠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회장  장태숙

  미주한국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2009 여름 문학캠프>가 많은 회원님들과 문학애호가님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치러졌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협회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인 <여름 문학캠프>는 8월 22일 ~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팜스프링스 소재 ‘미라클 리조트 호텔&스파’에서 120여명이 넘는 회원과 문학애호가들의 참여로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초청강사로 한국에서 초빙한 윤후명 소설가와 도종환 시인의 흡인력 강한 명 강연은 모든 참석자들을 경탄과 집중에 빠져들게 하였으며 문학에 대한 열기를 최고조로 드높였습니다.
밖은 사막의 한 여름답게 햇볕이 뜨거웠지만 우리는 쾌적하고 시원한 호텔의 세미나 룸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시간을 훨씬 초과한 강연에도 모두 흐트러짐 없이 한 말씀이라도 놓칠세라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 타주에서 참석해 주신 반갑고 고마운 회원님들...
보스톤의 신영 수필가, 휴스턴의 박영숙 시인, 몬트레이의 정순옥 수필가 부부, 샌호세의 박영란 씨,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꺼이 참석하신 유타의 이월란 시인 등등... 그리고 미주문협의 <여름 문학캠프>는 처음 참석하지만 내년에 또 참석하고 싶다는 여러 문학애호가님들...   <2009 여름 문학캠프>는 그 분들의 성원과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한 여름 문학 큰 마당』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고 애써주신 우리 임원들...
강연책자, 프로그램, 빔 프로젝터를 준비하고 밤낮 없이 쇄도하는 문의전화도 너끈히 감내해 낸, 구수한 강연진행자 김준철 사무국장,
안방마님처럼 안내석에서 참석자들을 밝은 미소로 맞으며 선물꾸러미, 책꾸러미, 방 열쇠꾸러미를 들려주던 정국희 사무간사 그리고 구자애 시인,
정신없이 들이닥치는 카풀이용자들을 구슬땀 흘리며 차근차근 완벽하게 배정한 정어빙 웹관리국장.
18인승 밴을 손수 빌리고 공항에 나가서 몇 시간씩 타주회원들을 기다리다 캠프장소로 모시고 온 강정실 수필분과 위원장,
기념품인 미주문협 로고가 들어 간 무거운 머그잔을 한 차 가득 실고 오신 최석봉 홍보국장,
특히 갈비를 비롯하여 뒤풀이 물품을 전부 구입하고 용광로 속 같이 뜨거운 바비큐 통 앞에서 100인분이 넘는 갈비를 구어 낸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문만규 홍보간사과 이일(이은상) 시인...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밖에도 감사한 분이 너무 많지만 그 누구보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더욱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것은 여러 회원님들과 문학애호가님들이 이번 행사의 주역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알차고 보람되며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 <여름 문학캠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과 좋은 강사님들을 초빙하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올해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부득히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께서는 내년에는 꼭 틈을 내시어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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