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보내며

2009.12.18 21:31

미문이 조회 수:165 추천:2

             2009년을 보내며
                                                                     회장  장태숙

올 한해 회원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무사히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회지인 계간<미주문학>과 매월 발행되는 월보도 한층 업그레드 되어 차질 없이 발행되었고, 본 협회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인 ‘여름문학캠프’도 많은 회원님과 문학애호가님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초청강사로 어렵게 오신 윤후명, 도종환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문학 강연을 열어주신 윤석산 시인님 그리고 다시 시작한 종합토방을 빛내 주신 송상옥 소설가님, 이승하 시인님, 변완수 시조시인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월 문학토방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각 분과 위원장님들과 변함없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이 계셔 본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숙원이던 협회사무실도 마련되었으니 본 협회가 더욱 튼튼한 반석 위에 설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섯 분의 신인상 수상자와 미주문학상 수상자의 탄생도 큰 기쁨입니다.
2009년 한 해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부분은 더욱 보완하여 좀 더 알차고 내실 있는 미주문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회원여러분 가정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송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