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숙 회장의 새해인사

2010.01.01 04:23

미문이 조회 수:234 추천:1

(새해인사)

        백호처럼 앞으로 내달리는 해

                                                           회장  장태숙

회원여러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큰절로 세배 드립니다. 올 한해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사랑과 만복이 가득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미주문협은 새해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이때에 숙원이던 협회사무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담하고 작지만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고 계간 『미주문학』과 회원들의 저서들을 비치 할 수 있는 도서실, 그리고 각 분과 문학토방과 임원회, 이사회 등을 열 수 있는 세미나실도 마련했습니다.
28년 만에 우리의 사랑방을 마련한 이 감동과 기쁨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도움과 격려가 없었다면 꿈이 꿈으로 그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협회의 사랑방을 많이 애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백호의 해를 맞아 우리 협회는 백호처럼 용맹하고 씩씩하게, 큰 포효와 함께 앞으로 거침없이 내달릴 것을 소망합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회원님들의 문운이 활짝 피어날 것을 기대하며 소중한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2010년 1월 1일  새해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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