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미주문학상 심사 발표

* 당선작 없음

  금년도 미주문학상 심사위원 전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2010년도(제18회) 미주문학상에 응모한 작품집과 작품들을 심사규정에 따라 세심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심사 했으나 해당 작품이 없어 금년도 미주문학상은 '수상작 없음'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미주문학상은 미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문학상입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심사규정인 후보작의 문학성과 신청자의 미주문단 참여도와 공헌도 및 인정받는 경륜 등의 사항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검토했습니다.

이번 문학상 응모자 중 몇 분의 작품은 대상작으로써 진지한 검토를 할 수 있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문학인으로써의 짧은 연륜과 서류미비 등의 상태로 응모 했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주문학상은 기성 문학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 몇 편의 수작으로 선발되는 신인 문학상과는 엄연히 구분된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위한 창작활동에 힘쓰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2010년 9월 15일

2010년도 미주문학상 심사위원; 정용진. 문인귀. 장태숙.
2010년도 미주문학상 실행위원; 기영주, 윤휘윤, 한길수, 전상미, 김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