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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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5.07 14:40

어항

조회 수 485 추천 수 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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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이 월란

회명(晦明)속 번갈아
젖어드는 옷소매 걷지도 않고
하나씩 건져내어
매만지다 넣어두면

밤낮을 깔고 차분히
내려앉은 어항 속
꿈을 머금은 금붕어
어항빛 따라 지느러미
하느작 하느작
삶을 그리며 노닐고

부유하는 애증의 기포
방울 방울 떠올려
한숨 내쉬면

있는 듯 없는 듯 차분히 가라앉아
삶의 밑바닥을 지키는
잔돌같은 그리움

200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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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모

  2. 카인의 딸

  3. 야경(夜景)

  4. 세월이여 내 사랑만은

  5. 의족(義足)

  6. 내 안에 있는 바다

  7. 상사병

  8. 장대비

  9. 그대 내게 다시 올 때에

  10. 별리동네

  11. 푸쉬킨에게

  12. 잔풀나기

  13. 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14. 한글교실

  15. 치병(治病)

  16. Maturing Love

  17. 어항

  18. 왼손잡이

  19. 탑돌이

  20.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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