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상옥 선생님 ‘유고집’ 출간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1.02.11 13:04

미문이 조회 수:318 추천:7

   故 송상옥 선생님 ‘유고집’ 출간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미주문단의 큰 어른이시며 청청한 소나무 같은 성품으로 미주문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던 소설가 故 송상옥 선생님께서 타계하신지 1주기가 되었습니다.

못내 안타까운 점은 저희 곁에서 함께 문학 활동을 하며 ‘창작 50주년기념 작품집’을 준비하시다가 급작스럽게 돌아가시어, 작품집의 탄생을 보지도 못하신 채 유작으로 남겨두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이에 1주기 추모식 날, 뜻있는 미주의 문인들이 마음을 모아 선생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린다는 의미에서 추모유고집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50년 넘게 유명소설가로 활동하시고 원칙을 중시하시는 대쪽 같은 인품과 청빈한 삶으로 미주문인들의 귀감이 되신 선생님을 추모하며, 미주문인여러분께서 십시일반 도움과 협조의 따뜻한 손길을 주신다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1. 유고집 출간은 故 송상옥 선생님께서 마지막까지 작품집 출간을 진행 중이었던 한국의 <문학나무>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 의뢰했으며, 비용은 대략 5,000불정도 소요 될 예정입니다. (출판비, 우송료, 출판기념회 비용 포함)

2. 추모하는 마음으로 유고집 출간을 위해 액수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 보낼 곳; 미주한국문인협회(K. L. S. A)
          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 주소; 680 WILSHIRE PLACE, #315,
         LOS ANGELES, CA. 90005

* 체크를 보내실 때 체크 왼쪽 하단에 ‘유고집 찬조’라고 꼭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차신재 회계국장(213-327-7769)

3. 유고집 찬조금은 미주문협 월보에 게재하고 유고집 기금으로 따로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며 찬조를 해주신 분들에게는 유고집을 증정하겠습니다.

  거듭 따뜻한 마음과 순수한 문우의 정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문인여러분의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2011년 2월 10일

          故 송상옥 선생님 추모유고집 출간준비 위원회

- 위원장;   장태숙
- 부위원장; 전상미, 한길수,
- 실행위원; 정용진, 문인귀, 김병현, 윤휘윤, 정어빙, 조정희, 장효정
- 준비위원;
  강성재, 강정실, 강학희, 고대진, 고현혜, 구자애, 기영주, 김모수, 김인자, 김준철,
  노기제, 문만규, 박계상, 박복수, 배송이, 백선영, 변재무, 서용덕, 석상길, 석정희,
  성민희, 성영라, 송석증, 신소피아, 안경라, 연규호, 오연희, 오정방, 이기윤, 이동휘,
  이윤홍, 이창윤, 전지은, 정국희, 정순옥, 정종진, 정해정, 조영철, 차신재, 최경희,
  최금산, 최문항, 최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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