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
이 월란
마음이 꽂혀야 열린다는 문
자꾸만 무거워지던 열쇠꾸러미
어느 것을 집어들어도 똑같은 각(刻)
그렇게 당신을 열고야 만
2007.9.29
단풍
나의 사람아
다녀간 사람들
미망 (未忘)
가을주정(酒酊)
이름도 없이 내게 온 것들을
生의 가녘
사랑 3
Dexter
우린 모르니까요
흐린 날
가을소묘
데자뷰 (dejavu)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노안(老眼)
천(千)의 문
풍경이 건져 올리는 기억의 그물
홍엽
사는게 뭐래유?
돌아서 가는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