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이 월란
철없는 봄이
룰루랄라 파릇파릇 밑그림을 그리면
가슴 뜨거워 정헤픈 여름이
좋아라 색칠하다 초록 팔레트를 뒤집어 엎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 스산하여 철든 가을이
시시종종 칼라로 물들이다 지우다 밴덕을 부리니
성깔 죽이는 겨울 언니 나타나
<니들 다시 해, 이게 뭐야?>
화이트아웃으로 깡그리 뭉개버리고 있네
2008-01-25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11 | 제3시집 | 이월란(移越欄) | 이월란 | 2012.02.05 | 544 |
1310 | 시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이월란 | 2008.05.10 | 341 |
1309 | 견공 시리즈 | 이쁜 똥(견공시리즈 33) | 이월란 | 2009.09.29 | 488 |
1308 | 시 | 이브의 사과 | 이월란 | 2009.10.29 | 477 |
1307 | 견공 시리즈 | 이불(견공시리즈 74) | 이월란 | 2010.06.28 | 389 |
1306 | 시 | 이별이래 | 이월란 | 2010.07.09 | 452 |
1305 | 시 | 이별이 지나간다 | 이월란 | 2008.05.10 | 285 |
1304 | 시 | 이별의 입 | 이월란 | 2009.11.03 | 407 |
1303 | 시 | 이별을 파는 사람들 | 이월란 | 2008.05.08 | 464 |
1302 | 시 | 이별예감 | 이월란 | 2008.05.09 | 482 |
1301 | 시 | 이별모습 | 이월란 | 2008.05.08 | 333 |
1300 | 시 | 이별나무 | 이월란 | 2008.09.10 | 259 |
1299 | 견공 시리즈 | 이별공부(견공시리즈 63) | 이월란 | 2010.05.18 | 425 |
1298 | 견공 시리즈 | 이별 연습(견공시리즈 86) | 이월란 | 2010.12.14 | 477 |
1297 | 시 | 이민 간 팔용이 | 이월란 | 2009.08.29 | 373 |
1296 | 시 | 이름도 없이 내게 온 것들을 | 이월란 | 2008.05.10 | 347 |
1295 | 시 | 이드의 성(城) | 이월란 | 2009.05.09 | 315 |
1294 | 시 | 이 남자 3 5 | 이월란 | 2016.09.08 | 481 |
1293 | 제3시집 | 이 남자 2 | 이월란 | 2012.04.10 | 259 |
1292 | 제3시집 | 이 남자 | 이월란 | 2010.01.13 |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