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38
어제:
751
전체:
5,048,118

이달의 작가
2008.07.25 13:20

실종 2

조회 수 235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종 2


                                    이 월란




좀 잘해 보자고 다독여 보아도
때론 사람들이 너무 추악해 보여
때론 내가 너무 추악해 보여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던 그 날
이래저래 속궁합이 맞지 않는
이 간사한 세상에
살갑도록 얼룩진 이눔의 세상에
발붙인 미련은 또 하나의 희망이라고
나에게 정중히 메일을 보냈다
...........................................
...........................................

수취인 불명으로 되돌아 왔다


                            2008-07-25


?

  1. 유정(有情)

  2. 쇼핑

  3. 혓바늘

  4. 숲길을 걸으면

  5. 실종 2

  6. 카시오페이아

  7. 실종

  8. 푸른 우체국

  9. 가연(佳緣)

  10. 아모스 아모스

  11. 은혜

  12. 로란 (LORAN)

  13. 창 밖에 꽃이

  14. 군중 속에서

  15. 가지치기

  16. 홍하(紅霞)의 해빈

  17. 부메랑

  18. 빗물

  19. 새벽기도

  20. 추월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