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73
어제:
183
전체:
5,020,614

이달의 작가
2008.07.25 13:20

실종 2

조회 수 23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종 2


                                    이 월란




좀 잘해 보자고 다독여 보아도
때론 사람들이 너무 추악해 보여
때론 내가 너무 추악해 보여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던 그 날
이래저래 속궁합이 맞지 않는
이 간사한 세상에
살갑도록 얼룩진 이눔의 세상에
발붙인 미련은 또 하나의 희망이라고
나에게 정중히 메일을 보냈다
...........................................
...........................................

수취인 불명으로 되돌아 왔다


                            2008-07-2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환절의 문 이월란 2010.10.29 575
490 타임래그 2 이월란 2010.10.29 579
489 레드 벨벳 케잌 이월란 2010.10.29 715
488 몸길 이월란 2010.10.29 472
487 어제는 자유 이월란 2010.10.29 516
486 숲의 함성 이월란 2010.10.29 502
485 영문 수필 The New Deal 이월란 2010.11.24 859
484 영문 수필 A Brief History of Jewelry 이월란 2010.11.24 7012
483 영문 수필 The Struggle for Free Seech at CCNY, 1931-42 이월란 2010.11.24 940
482 영문 수필 Devil's Gifts, Drugs and Alcohol 이월란 2010.11.24 344
481 견공 시리즈 노래하는 똥(견공시리즈 84) 이월란 2010.11.24 438
480 눈이 목마른, 그 이름 이월란 2010.11.24 441
479 그대가 오는 길 이월란 2010.11.24 565
478 갈피 이월란 2010.11.24 346
477 할로윈 나비 이월란 2010.11.24 395
476 제3시집 새 4 이월란 2010.11.24 312
475 날씨 검색 이월란 2010.11.24 652
474 낙엽 이월란 2010.11.24 333
473 낙엽 2 이월란 2010.11.24 332
472 자식 2 이월란 2010.11.24 359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