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64
어제:
156
전체:
5,020,145

이달의 작가
2008.07.25 13:20

실종 2

조회 수 23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종 2


                                    이 월란




좀 잘해 보자고 다독여 보아도
때론 사람들이 너무 추악해 보여
때론 내가 너무 추악해 보여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던 그 날
이래저래 속궁합이 맞지 않는
이 간사한 세상에
살갑도록 얼룩진 이눔의 세상에
발붙인 미련은 또 하나의 희망이라고
나에게 정중히 메일을 보냈다
...........................................
...........................................

수취인 불명으로 되돌아 왔다


                            2008-07-2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유정(有情) 이월란 2008.07.30 270
490 제2시집 쇼핑 이월란 2008.07.29 335
489 제2시집 혓바늘 이월란 2008.07.28 289
488 제2시집 숲길을 걸으면 이월란 2008.07.26 245
» 실종 2 이월란 2008.07.25 234
486 제2시집 카시오페이아 이월란 2008.07.24 310
485 제2시집 실종 이월란 2008.07.22 238
484 푸른 우체국 이월란 2008.07.21 260
483 제2시집 가연(佳緣) 이월란 2008.07.20 267
482 아모스 아모스 이월란 2008.07.19 214
481 은혜 이월란 2008.07.17 203
480 제2시집 로란 (LORAN) 이월란 2008.07.16 263
479 창 밖에 꽃이 이월란 2008.07.15 228
478 제2시집 군중 속에서 이월란 2008.07.14 264
477 가지치기 이월란 2008.07.13 220
476 제2시집 홍하(紅霞)의 해빈 이월란 2008.07.08 334
475 제2시집 부메랑 이월란 2008.07.11 253
474 빗물 이월란 2008.07.07 197
473 새벽기도 이월란 2008.07.06 207
472 제2시집 추월 이월란 2008.07.05 214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