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섬
이월란
당신의 바다에 떠 있고 싶었어요
어느 쪽으로 돌아앉아도 당신 보이는 곳
바다도 강처럼 흐르나요
바다도 호수처럼 고여 있나요
바다도 흐른다네요
파도치는 가슴따라
흐른다네요
고여 있는 건
흐르지 못하는 건
늪이 된다네요
2009-01-09
불시착
접싯밥
연습
증언 2 ---------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오줌 싸던 날
줄긋기
CF* 단상
사랑 8
詩멀미
흐르는 섬
포츈쿠키
걸어오는 사진
비의 역사
스팸메일
포스트들이 실종되는 것은 일상다반사
지그재그 지팡이
미드라이프 크라이시스
눈(雪)이 무겁다
가슴에 지은 집
라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