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66
어제:
219
전체:
5,030,281

이달의 작가
2009.01.15 12:21

흐르는 섬

조회 수 278 추천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흐르는 섬


                                          이월란




당신의 바다에 떠 있고 싶었어요
어느 쪽으로 돌아앉아도 당신 보이는 곳
바다도 강처럼 흐르나요
바다도 호수처럼 고여 있나요
바다도 흐른다네요
파도치는 가슴따라
흐른다네요
고여 있는 건
흐르지 못하는 건
늪이 된다네요

                                         2009-01-09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1 그리고 또 여름 이월란 2008.07.02 250
1190 제2시집 붉은 남자 이월란 2008.07.04 352
1189 제2시집 추월 이월란 2008.07.05 214
1188 새벽기도 이월란 2008.07.06 207
1187 빗물 이월란 2008.07.07 197
1186 제2시집 홍하(紅霞)의 해빈 이월란 2008.07.08 335
1185 제2시집 부메랑 이월란 2008.07.11 253
1184 가지치기 이월란 2008.07.13 220
1183 제2시집 군중 속에서 이월란 2008.07.14 264
1182 창 밖에 꽃이 이월란 2008.07.15 228
1181 제2시집 로란 (LORAN) 이월란 2008.07.16 263
1180 은혜 이월란 2008.07.17 203
1179 아모스 아모스 이월란 2008.07.19 214
1178 제2시집 가연(佳緣) 이월란 2008.07.20 267
1177 푸른 우체국 이월란 2008.07.21 260
1176 제2시집 실종 이월란 2008.07.22 238
1175 제2시집 카시오페이아 이월란 2008.07.24 310
1174 실종 2 이월란 2008.07.25 234
1173 제2시집 숲길을 걸으면 이월란 2008.07.26 246
1172 제2시집 혓바늘 이월란 2008.07.28 289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