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2
어제:
265
전체:
5,022,336

이달의 작가
조회 수 395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증언 3-------------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09/10/13)
  


베라묵을 놈 에미 없는 놈 표내는기가 돈이 어딨노 아나 돈 묵고 죽을라케도 없다 밑에 도이 아야아야 하는 줄 아는가베 눈깔은 살가죽이 모지라가 뚫어났다 카드나 느거 에비캉 붙어사는 내가 호강시러바 비나 아만 까질러노믄 애비가 묵고 살겠다꼬 애새끼 업고 우동장사에 비게 껍데기 장사에 싸짊어지고 댕기는 꼬라지도 안비나 불알이 요롱소리가 나도록 띠댕기는 놈 따로 있고 거다미기는 년 따로 있다 카드나 대가리 피도 안뻐꺼진거 거다줏씨모 은혜를 알아라 나 죽었소 붙어사는 내가 빙시이제 내나 대이 이래 붙어사는 줄이나 알거라 길 닦아 노이 문디가 지나간다 카디마는 쎄가 빠지게 벌어가 빽빽 울어쌌는 새끼들 굶기고 천날 만날 구둘장만 지고 사는 니놈 밑구녕에 쑤시박으까 사는기 니한테는 그래 호락호락 하드나 하늘이 안무십나 언제 인가이 댈라카노 인가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1 서로의 가슴에 머문다는 것은 이월란 2008.05.10 323
1410 운명에게 이월란 2008.05.10 289
1409 철새는 날아가고 이월란 2008.05.10 275
1408 어떤 하루 이월란 2008.05.10 293
1407 파도 2 이월란 2008.05.10 238
1406 세월도 때론 이월란 2008.05.10 295
1405 그대여 이월란 2008.05.10 510
1404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이월란 2008.05.10 499
1403 미라 (mirra) 이월란 2008.05.10 293
1402 사실과 진실의 간극 이월란 2008.05.10 322
140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월란 2008.05.10 341
1400 제2시집 가을짐승 이월란 2008.05.10 251
1399 이월란 2008.05.10 271
1398 제2시집 진주 이월란 2008.05.10 297
1397 폭풍의 언덕 이월란 2008.05.10 385
1396 무제(無題) 이월란 2008.05.10 317
1395 바람아 이월란 2008.05.10 306
1394 고통에 대한 단상 이월란 2008.05.10 277
1393 해바라기밭 이월란 2008.05.10 294
1392 손끝 이월란 2008.05.10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