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학토방/5월 23일 목요일 6시30분 교육회관 #102호실에서
                                  회비 $10 -간단한 저녁식사 제공

5월 문학토방은 ‘아동문학의 밤’으로 열립니다. 이날은 동요 작곡가이며 어린이합창 지휘자로 유명한 서지혜선생의 ‘동시가 동요로 작곡되기 까지’라는 주제 강의가 있습니다.
서지혜선생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UCLA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가주한국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와 단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미주한국 청소년예술단을 창단(1997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4회 ＫＢＳ 부산 창작동요제 대상과 ＭＢＣ창작 동요제 입상 등 많은 새로운 동요를 작곡하여 한국에서 널리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아동음악상 수상과 대한민국동요대상 지도보급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동요집 <세계에 산다>를 2002년에 출판한바 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미주문학 봄호에 실린 아동문학가 특집 작품 낭송과 감상을 하게 됩니다. 미주문협에서는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인들을 위해 미주문학 봄호에 아동문학 특집을 올렸습니다. 아동문학 보급을 위해 애 쓰고 있는 아동문학가 협회를 통해 만든 이번 특집에는 원로 동화작가인 최효섭선생님과의 대담(홍영순 아동문학가협회장)과 김정숙 리디아 이미경 한혜영 백지영 엄경춘 현원영 이선자 최기창 회원의 동시와 최효섭 정해정 김일홍 박심성 회원의 동화가 실렸습니다.

처음 있는 아동문학의 밤에 많이 참석하시어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