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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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0.06.28 12:19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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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녕


이월란(10/06/18)


챕터 시험을 쳤어요, 백 점
지난 시험도 백 점 이었구요
지지난 시험도 백 점 이었어요
그렇게 좋은 시절도 있었네요
난해한 건 파이널 시험 정도에요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버리니까
여름학기는 생각보다 훨씬 진도가 빨라요
응용 가능한 포뮬러는 배운 적도 없어요
답지가 떨어져 나가버린 헌책들은
이제 갖다 버려도 시원찮죠
곧 새 교재로 공부하게 될거에요
이제 레벨을 바꿀 때도 되었죠
문제만 던져주고 답을 주지 않는
당신에게선 더 이상 배울게 없어요
지리멸렬한 그리움 밖에


?

  1. gocks들

  2. 제로섬(zero-sum) 이야기

  3. 그런 날 있다

  4. 한파

  5. 폭풍의 언덕

  6. 가시목

  7. 그리움은 강이 되어 흐르게 하라

  8. 무례한 사람

  9. 그립다 말하지 않으리

  10. 돌부리

  11. 이젠, 안녕

  12. 팔찌

  13. 기아바이

  14. 눈사람

  15. 사랑과 이별

  16. Twelve Angry Men

  17. 마르티넬라의 종

  18. 잠자는 가을(견공시리즈 82)

  19. 매핵기(梅核氣)

  20. 세일즈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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