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46
어제:
219
전체:
5,030,161

이달의 작가
2010.06.28 12:19

이젠, 안녕

조회 수 384 추천 수 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젠, 안녕


이월란(10/06/18)


챕터 시험을 쳤어요, 백 점
지난 시험도 백 점 이었구요
지지난 시험도 백 점 이었어요
그렇게 좋은 시절도 있었네요
난해한 건 파이널 시험 정도에요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버리니까
여름학기는 생각보다 훨씬 진도가 빨라요
응용 가능한 포뮬러는 배운 적도 없어요
답지가 떨어져 나가버린 헌책들은
이제 갖다 버려도 시원찮죠
곧 새 교재로 공부하게 될거에요
이제 레벨을 바꿀 때도 되었죠
문제만 던져주고 답을 주지 않는
당신에게선 더 이상 배울게 없어요
지리멸렬한 그리움 밖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 견공 시리즈 토비의 말 2(견공시리즈 61) 이월란 2010.04.27 380
570 절수節水 이월란 2010.07.09 380
569 제1시집 질투 이월란 2008.05.08 381
568 이 길 다 가고나면 이월란 2008.05.08 381
567 명절 목욕탕 이월란 2008.12.19 381
566 착각 이월란 2010.06.18 381
565 해체 이월란 2010.09.06 381
564 견공 시리즈 굄(견공시리즈 104) 이월란 2011.05.31 381
563 집 밖의 집 이월란 2011.05.10 381
562 제3시집 세일즈 전화 이월란 2012.08.17 381
561 제1시집 오줌소태 이월란 2008.05.09 382
560 매핵기(梅核氣) 이월란 2010.04.23 382
559 견공 시리즈 잠자는 가을(견공시리즈 82) 이월란 2010.10.29 382
558 마르티넬라의 종 이월란 2009.10.29 383
557 영문 수필 Twelve Angry Men 이월란 2010.07.19 383
556 사랑과 이별 이월란 2010.08.08 383
555 눈사람 이월란 2010.11.24 383
554 기아바이 이월란 2009.02.14 384
553 팔찌 이월란 2010.02.15 384
» 이젠, 안녕 이월란 2010.06.28 384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