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45
어제:
265
전체:
5,022,499

이달의 작가
2010.07.19 13:01

자식

조회 수 407 추천 수 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식


이월란(10/07/11)


지름길을 가르쳐 주어도 왜 모를까
거긴 늪이라고 해도 왜 돌아가지 않을까
거긴 바람 많은 곳이라 해도 왜 달려갈까
비 온다고 챙겨주는 우산, 왜 내동댕이치고 갈까
웬수, 웬수, 웬수
우리 아기 어디 보자, 꼽꼽한 기저귀 펼치는 순간
내 얼굴에 뿌려지던, 그 오줌빨마저 향기로웠던
내 새끼 맞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1 제1시집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5.09 321
1350 재활용 파일 이월란 2012.01.17 362
1349 장원급제 이월란 2008.05.08 360
1348 장사꾼 이월란 2010.03.05 401
1347 제3시집 장미전쟁 이월란 2010.04.27 447
1346 제1시집 장대비 이월란 2008.05.07 527
1345 견공 시리즈 잠자는 가을(견공시리즈 82) 이월란 2010.10.29 382
1344 제3시집 잠수종과 나비 이월란 2011.04.09 515
1343 견공 시리즈 잠버릇(견공시리즈 47) 이월란 2009.11.16 284
1342 제1시집 잔풀나기 이월란 2008.05.07 570
1341 잔치국수 2 이월란 2016.09.08 231
1340 잔상(殘像) 이월란 2008.05.09 314
1339 제3시집 작은 질문, 큰 대답 이월란 2010.12.14 403
1338 제2시집 자해 이월란 2008.09.01 207
1337 자정(子正) 이월란 2008.05.10 303
1336 자식 2 이월란 2010.11.24 359
» 자식 이월란 2010.07.19 407
1334 자물쇠와 열쇠 이월란 2012.01.17 307
1333 자동 응답기 이월란 2010.02.28 506
1332 제2시집 입추 이월란 2008.08.08 317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