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학토방은 김인자시인 칼럼 수상집「노마드에 부는 바람」북 사인회로 열립니다.「노마드에 부는 바람」은  총 5부로 구성하여, '만남, 모든 가능성의 문', '동거 후 결혼?', '지식교육과 인성교육', '지구는 안녕하신가?', '사랑의 에피센터'를 주제로 다양한 에세이들을 수록한 책이다

저자 김인자시인은  미주 중앙일보와 미주 한국일보에 게재했던 칼럼 124편을 묶어 작가의 시각으로 관찰한 이민사회의 실상을 글로써 집대성한 보기드문 사색적 隨想 산문집을 내놓았다, 작가는 이 책에서 우리는 이민 일세로 노마드의 나그네라는 한계를 피부로 느끼며 생활해 왔다며 이제는 회한의 과거를 초월해서 현재 있는 것에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앞으로의 크리에이티브한 생활에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우릴 생각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김인자시인은 본 협회 부회장과 시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시집 「심안으로 보는 길」을 펴낸바 있다.
이날 열리는 사인회에서는 작가의 문학관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질의문답으로 작가와 독자의 격을 한층 좁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시: 2014년 3월 27일 (넷째목요일) 6:30 pm.
장소: 한미교육원 102호실
회비: $20
책과 저녁식사가 준비됩니다.


약력
김인자 (Kim In Ja)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남.
*1959-1963 서울사대 부고 졸업,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업
*1994년 미주 ‘문학세계’ 수필 등단 (고원 시인)
*1995년 미주 크리스챤 문인협회 시 당선
*1995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미국 도서관시인협회...... 우수상, 편집자상

*1998~1999 재미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 역임
*1999- 2004 미주한국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송상옥소설가 회장)
<미주문협 월보>제작 시작, 계간 <미주문학>발행 시작(년 4회),
미주한국문협 Internet 시작 등에 동참
*2004- 2008 미주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시 토방”운영)

*1995- 1996 미주한국일보 여성칼럼 필진
*2001- 2006 미주중앙일보 “이 아침에......” 필진
“문학의 향기” 필진
*2007- 2008 미주한국일보 “주말 에세이” 필진
*2008- 2014 미주한국일보 “살며 생각하며” 필진

*2002년 6월 시집 <심안으로 보는 길> 출판
*2012년 8월 수필 칼럼집 <노마드에 부는 바람> 출판

E-mail; Kiminja41@gmail.com
전화; (818) 242 –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