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4
이월란(2010/11)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갇혀 있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은 한 번도 잠겨 있지 않았단다
그냥 닫혀 있을 뿐이지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탈출해도 되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을 열고 나오렴
운명의 손이, 적어도 며칠 안에
새장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테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71 | 시 | 눈사람 | 이월란 | 2010.11.24 | 383 |
| 1170 | 시 | 독립기념일 | 이월란 | 2010.11.24 | 364 |
| 1169 | 시 | 자식 2 | 이월란 | 2010.11.24 | 359 |
| 1168 | 시 | 낙엽 2 | 이월란 | 2010.11.24 | 332 |
| 1167 | 시 | 낙엽 | 이월란 | 2010.11.24 | 333 |
| 1166 | 시 | 날씨 검색 | 이월란 | 2010.11.24 | 652 |
| » | 제3시집 | 새 4 | 이월란 | 2010.11.24 | 312 |
| 1164 | 시 | 할로윈 나비 | 이월란 | 2010.11.24 | 395 |
| 1163 | 시 | 갈피 | 이월란 | 2010.11.24 | 346 |
| 1162 | 시 | 그대가 오는 길 | 이월란 | 2010.11.24 | 565 |
| 1161 | 시 | 눈이 목마른, 그 이름 | 이월란 | 2010.11.24 | 441 |
| 1160 | 견공 시리즈 | 노래하는 똥(견공시리즈 84) | 이월란 | 2010.11.24 | 438 |
| 1159 | 영문 수필 | Devil's Gifts, Drugs and Alcohol | 이월란 | 2010.11.24 | 344 |
| 1158 | 영문 수필 | The Struggle for Free Seech at CCNY, 1931-42 | 이월란 | 2010.11.24 | 940 |
| 1157 | 영문 수필 | A Brief History of Jewelry | 이월란 | 2010.11.24 | 7014 |
| 1156 | 영문 수필 | The New Deal | 이월란 | 2010.11.24 | 859 |
| 1155 | 시 | 숲의 함성 | 이월란 | 2010.10.29 | 502 |
| 1154 | 시 | 어제는 자유 | 이월란 | 2010.10.29 | 516 |
| 1153 | 시 | 몸길 | 이월란 | 2010.10.29 | 472 |
| 1152 | 시 | 레드 벨벳 케잌 | 이월란 | 2010.10.29 | 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