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44
어제:
230
전체:
5,030,040

이달의 작가
2010.12.14 06:02

인형놀이

조회 수 421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형놀이


이월란(2010-12)


시집을 간대도 놀라지 않을
나이를 먹은 딸아이는
아직도 인형 옷 입히기 컴퓨터 게임을 한다
넌 여태껏 이러고 놀고 싶니?
한 마디 하려다 참았다
내 방에 걸려 있는 가족사진 속의 두 아이는
내가 어른이 되어서 가지고 놀던
살아 있는 인형들이었다

(인형들은 정말로 살아나서
매일 마음대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1 그리움 4 이월란 2009.12.22 330
1190 그리움 5 이월란 2010.04.23 364
1189 견공 시리즈 그리움 6(견공시리즈 64) 이월란 2010.05.25 345
1188 그리움 7 이월란 2010.06.28 350
1187 제1시집 그리움 하나 이월란 2008.05.09 358
1186 제1시집 그리움은 강이 되어 흐르게 하라 이월란 2008.05.09 385
1185 제2시집 그리움의 제국 이월란 2008.06.17 227
1184 그리움이 이월란 2010.12.26 370
1183 제1시집 그리워라 이월란 2008.05.09 290
1182 그림 이월란 2012.04.10 241
1181 그림자 밟기 이월란 2008.05.09 307
1180 그림자 숲 이월란 2010.08.08 452
1179 그림자숲 이월란 2009.04.05 250
1178 그립다 말하지 않으리 이월란 2008.05.08 385
1177 견공 시리즈 그저, 주시는 대로(견공시리즈 80) 이월란 2010.08.22 393
1176 근시안 이월란 2009.05.09 267
1175 금단(禁斷) 이월란 2010.04.18 416
1174 금단의 열매 이월란 2014.06.14 539
1173 금치산녀 이월란 2009.08.29 503
1172 기다림 이월란 2008.05.09 328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