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02
어제:
244
전체:
5,027,502

이달의 작가
2011.10.24 01:05

당신도 시인

조회 수 278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도 시인


이월란(2011-10)


순도 높은 유타의 햇살 아래
모자를 눌러쓰고 들어오는 남편의 얼굴은
여름만 되면 골프를 치러 다니는지
농사를 짓고 오는지 새까맣게 글어온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서로 도와야지
고운 마음으로 내가 쓰는 선크림을 덜어 주며
365일 바르고 다녀, 인종차별 당하지 않으려면
했더니
I'm not Michael Jackson!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1 촛불잔치 이월란 2008.05.10 362
1310 패디큐어 (Pedicure) 이월란 2008.05.10 328
1309 제2시집 등라(藤蘿) 이월란 2008.05.10 343
1308 눈길(雪路) 이월란 2008.05.10 274
1307 사람, 꽃 핀다 이월란 2008.05.10 313
1306 고양이에게 젖 먹이는 여자 이월란 2008.05.10 653
1305 제2시집 사육 이월란 2008.05.10 324
1304 눈(雪) 이월란 2008.05.10 282
1303 외출 이월란 2008.05.10 280
1302 제2시집 사랑 4 이월란 2008.05.10 258
1301 제2시집 홍시 이월란 2008.05.10 315
1300 기억이 자라는 소리 이월란 2008.05.10 239
1299 어느 아침 이월란 2008.05.10 246
1298 제2시집 詩똥 이월란 2008.05.10 316
1297 미로캠 이월란 2008.05.10 309
1296 미자르별이 푸르게 뜨는 날 이월란 2008.05.10 410
1295 사랑 5 이월란 2008.05.10 287
1294 당신꺼 맞지?--------------conte 시 이월란 2008.05.10 293
1293 나를 건지다 이월란 2008.05.10 317
1292 제2시집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5.10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