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65
어제:
306
전체:
5,023,178

이달의 작가
2011.12.14 02:35

조회

조회 수 267 추천 수 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회


이월란(2011-12)


누군가 검색 중이다
목록들이 떴다 사라진다

검색 중 들어간 또 다른 누군가의 사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목록들이 바람같이 하잘 것 없는 것들이다

조회 0 0 0 0 0 1 0 1 0 0 0 0
추천 0 0 0 0 0 0 0 0 0 0 0 0

목록 하나를 클릭했다
조회 0 1 0 0 0 1 0 1 0 0 0 0

클릭이 제로를 숫자로 바꿔 놓았지만
지문은 조회 받지 않는다
밟고 다닌 키보드 같은 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는다

묻지 않는다
누가 살다 간 것인지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다
바람처럼 묵어간 이승의 자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1 병물과 물병 이월란 2009.07.27 267
1250 오후 3시 이월란 2009.11.21 267
» 조회 이월란 2011.12.14 267
1248 영문 수필 Simulation of Disability 이월란 2012.02.05 267
1247 제1시집 고엽 이월란 2008.05.09 268
1246 너를 쓴다 이월란 2008.05.10 268
1245 홈리스 (homeless) 이월란 2008.05.31 268
1244 개가(改嫁) 이월란 2009.02.08 268
1243 견공 시리즈 살아남기(견공시리즈 106) 이월란 2011.05.31 268
1242 떠난다는 것 이월란 2011.09.09 268
1241 제2시집 벽 2 이월란 2008.09.14 269
1240 소포 이월란 2008.12.26 269
1239 제3시집 詩멀미 이월란 2009.01.15 269
1238 라식 이월란 2009.02.03 269
1237 돌아온 탕자 이월란 2009.07.27 269
1236 카멜레온 이월란 2009.10.17 269
1235 무대 위에서 이월란 2011.07.26 269
1234 숙명 이월란 2008.05.09 270
1233 밑줄 이월란 2008.05.10 270
1232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5.10 270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