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73
어제:
183
전체:
5,020,614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12.01.17 14:51

노을 3

조회 수 322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을 3


이월란(2012-1)


해질 때까지 빈손으로
산속을 쏘다닌 포수
서쪽하늘로 날아가는
하루를 잡았다
탕,
저렇게 아름다운 주검은 처음이야
하늘 가득 피를 쏟은
저, 몸이 큰 짐승 한 마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1 눈꽃 이월란 2008.05.10 283
610 눈길(雪路) 이월란 2008.05.10 274
609 눈길 이월란 2008.05.08 338
608 눈길 이월란 2021.08.16 59
607 눈(雪)이 무겁다 이월란 2008.12.26 418
606 눈(雪) 이월란 2008.05.08 350
605 눈(雪) 이월란 2008.05.10 282
604 눈(目)의 고향 이월란 2009.05.09 373
603 눈 오는 날 1, 2 이월란 2008.05.10 326
602 눈 오는 날 이월란 2014.10.22 217
601 견공 시리즈 눈 (견공시리즈 120) 이월란 2012.04.10 213
600 누전(漏電) 이월란 2008.05.09 350
599 누드展 이월란 2010.04.18 476
598 영문 수필 논문번역 (윤동주국제문학심포지엄) 이월란 2010.06.07 816
597 노을 5 이월란 2021.08.16 54
596 노을 4 이월란 2012.02.05 374
» 제3시집 노을 3 이월란 2012.01.17 322
594 제2시집 노을 2 이월란 2008.06.26 204
593 제2시집 노을 1 이월란 2008.05.10 309
592 노안(老眼) 이월란 2008.05.10 245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