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06
어제:
181
전체:
4,974,157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12.01.17 14:51

노을 3

조회 수 300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을 3


이월란(2012-1)


해질 때까지 빈손으로
산속을 쏘다닌 포수
서쪽하늘로 날아가는
하루를 잡았다
탕,
저렇게 아름다운 주검은 처음이야
하늘 가득 피를 쏟은
저, 몸이 큰 짐승 한 마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제3시집 노을 3 이월란 2012.01.17 300
1330 플라톤의 옷장 이월란 2012.01.17 314
1329 날아오르는 사람들 이월란 2012.01.17 311
1328 재활용 파일 이월란 2012.01.17 336
1327 볼링장 이월란 2012.01.17 281
1326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이월란 2012.01.17 481
1325 모래성 이월란 2012.01.17 235
1324 당신 때문에 꽃이 핍니다 이월란 2012.01.17 418
1323 비행기를 놓치다 이월란 2012.01.17 816
1322 자물쇠와 열쇠 이월란 2012.01.17 290
1321 너의 우주 이월란 2012.01.17 401
1320 견공 시리즈 빛방(견공시리즈 116) 이월란 2012.01.17 231
1319 견공 시리즈 외박(견공시리즈 115) 이월란 2012.01.17 242
1318 견공 시리즈 안녕 코코(견공시리즈 114) 이월란 2012.01.17 424
1317 중환자실 이월란 2011.12.14 409
1316 제3시집 복사기 이월란 2011.12.14 317
1315 로또 사러 가는 길 이월란 2011.12.14 728
1314 하늘 주유소 이월란 2011.12.14 434
1313 대박 조짐 이월란 2011.12.14 404
1312 조회 이월란 2011.12.14 22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