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울고 웃게 했어..

2007.09.28 02:01

오연희 조회 수:148 추천:18

어머니의 길/고현혜 지구가 돌기를 멈추었는가 아니면 낮이 밤이 되고 밤이 새벽이 되는 이곳은 어디. 그리고 왜 나는 장소도 때도 없이 먹이가 되었다가 화장실이 되고 놀이터가 되었다가 침대가 되고 의사가 되었다가 광대가 되어버렸어도 행복해 하는가 바로 이 길이었던가 어머니가 걸어가셨던 길이 지구가 멈추는 듯한 고통이 끝나고 나를 자꾸 웃고 울게 하는 이 이상한 길이. *타냐! 참 이상하지..그래 그길은 그래. 나를 자꾸 웃고 울게했어. 지금도 그래. 그런 모든것을 말할수 있는 우린 모두 행운아....줌마들이야.^*^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14
전체:
4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