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2005.02.10 16:13
삶은 고통입니다
끝없는 방황입니다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가 있습니다
아픔은 길고
기쁨은 순간입니다
가끔은 뒤를 돌아 보아도
또 한 발짝 앞으로
나가 보아도
내 시야에 들어오는
그곳 어디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삶은 그리움입니다
과거와 미래 속에
있었고 있을지도 모를
작은 희망에 대한
무한한 인내를 요구하는
기다림 입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159 | 겨울연가 | 김동찬 | 2005.02.06 | 40 |
| 10158 | 오늘의 기도 | 정용진 | 2005.02.06 | 32 |
| 10157 | 회춘(回春) | 정용진 | 2005.02.06 | 40 |
| 10156 | 선심 | 최석봉 | 2005.02.06 | 15 |
| 10155 | 바람 그리고 시 | 최석봉 | 2005.02.06 | 29 |
| 10154 | 어느 아침 | 권태성 | 2005.02.06 | 23 |
| 10153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47 |
| 10152 |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 이승하 | 2005.02.07 | 492 |
| 10151 |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 서 량 | 2005.02.07 | 130 |
| 10150 | Valentine's Day | 백선영 | 2005.02.08 | 23 |
| 10149 | 유년의 겨울 | 권태성 | 2005.02.08 | 55 |
| » | 삶은 | 권태성 | 2005.02.10 | 27 |
| 10147 | 우회도로 | 천일칠 | 2005.02.11 | 35 |
| 10146 | We are same! | 권태성 | 2005.02.11 | 40 |
| 10145 | 예스 그리고 노우 | 이성열 | 2005.02.13 | 344 |
| 10144 | 소나무 | 권태성 | 2005.02.13 | 49 |
| 10143 |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승하 | 2005.02.14 | 329 |
| 10142 | 약 한 봉지 | 장태숙 | 2005.02.14 | 259 |
| 10141 | 침묵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2.14 | 10 |
| 10140 | 나 갖은것 없어도 | 최석봉 | 2005.02.15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