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005.02.21 15:24
width="540" height="405" border="0" type="application/octet-stream"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아리랑
백선영
가파른 계곡에서
뛰어 내리는 폭포수
아리랑 소리에 담기어
쏟아져 흐른다
돌덩이 흙덩이
걷어차며
찢기어 터지는 소리
우리네
가슴에 꽂혀 있는 한
파내는 소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리고 쓰리고
뼈가 시려오는
폭포수 소리
무지개 타고 오른다
width="100" height="100" border="0" hidden="true" style="width:300px; height:69px;"
type="application/octet-stream" showstatusbar="-1" showcontrols="1" audiostream="-1"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39 | 다시 태어나고 싶다 | 권태성 | 2005.02.15 | 74 |
10138 | 들 꽃 | 정용진 | 2005.02.16 | 20 |
10137 | 주는 손 받는 손 | 김병규 | 2005.02.16 | 40 |
10136 | 눈동자 | 윤석훈 | 2005.02.17 | 14 |
10135 |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 서 량 | 2005.02.17 | 51 |
10134 | 당신의 향기 그리워 | 권태성 | 2005.02.17 | 29 |
10133 | 프리웨이 하늘에 피는 노을 | 김영강 | 2005.02.18 | 63 |
10132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26 |
10131 | 종 | 정용진 | 2005.02.20 | 9 |
10130 | 산골의 봄 | 정용진 | 2005.02.20 | 12 |
10129 | 그리운 고향 | 권태성 | 2005.02.20 | 19 |
10128 | Corn | 정용진 | 2005.02.20 | 15 |
10127 | 생애 단 한 번의 여행 | 장태숙 | 2005.02.21 | 44 |
10126 | 사막의 원(怨) | 백선영 | 2005.02.21 | 80 |
» | 아리랑 | 백선영 | 2005.02.21 | 49 |
10124 | 다소곳 | 백선영 | 2005.02.21 | 44 |
10123 | 사막의 원(願) | 백선영 | 2005.02.21 | 76 |
10122 | 봄밤에 내리는 비 | 백선영 | 2005.02.21 | 47 |
10121 | 수퍼 맨 | 백선영 | 2005.02.21 | 22 |
10120 | 무희(舞姬) | 백선영 | 2005.02.21 | 7 |